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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냥냥백과 야옹위키입니다!
말 대신 온몸으로 표현하는 고양이!
그중에서도 꼬리는 진짜 중요한 소통 수단이에요.
오늘은 고양이가 꼬리로 말하는 감정 언어들을 소개할게요
1. 꼬리를 수직으로 쭉 세우고 다가온다면?
이건 고양이가 반가움을 표현할 때 쓰는 신호예요!
특히 집사가 외출 후 돌아왔을 때, 꼬리를 쭉 세우고 다가온다면?
💗 “기다렸어어~ 너무 보고 싶었단 말이야!” 💗
이럴 땐 꼭! 쓰다듬어주고 말도 걸어주세요.
2. 꼬리를 좌우로 휙휙 흔들 때?
😾 “건들지 마! 지금 짜증 나거든!” 😾
특히 빠르고 일정한 속도로 흔들면,
진짜로 기분 안 좋은 상태예요. 👉 이럴 땐 가만히 내버려두는 게 답!
3.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 때
🌸 “응~ 나 여기 있어~” 🌸
고양이가 나른한 상태에서 꼬리를 살랑살랑 움직인다면,
그건 “편안하고 좋아” 라는 신호예요.
👉 “그래~ 너 있는 거 알았어~” 하고 눈 맞춰주면 고양이도 더 좋아해요.
4. 꼬리 끝만 천천히 움직일 때
🔍 “저건 뭐지…?” 🔍
고양이가 집중하거나 호기심을 느낄 때!
무언가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는 증거예요.
👉 사냥 본능일 수도 있고, 낯선 냄새나 소리에 집중 중일 수도 있어요!
5. 꼬리를 ‘부르르’ 떨 때
💥 “으아아 신나!!” 💥
꼬리를 ‘부르르~’ 떨면서 파닥파닥하는 그 모습 보셨죠?
이건 고양이가 너무 신나서 흥분한 상태예요.
👉 간식 타이밍 딱 맞춰주면 신뢰도 UP🐟
6. 꼬리를 뻥! 부풀릴 때
😱 “뭐야!! 깜짝 놀랐잖아!!” 😱
고양이가 꼬리를 붕~ 부풀리며 허리를 둥글게 말았다면?
자신을 더 크게 보이려는 방어 행동으로 공포 혹은 분노 상태입니다.
👉 조용히 눈치껏 거리 유지해 주세요.
7. 꼬리를 다리 사이에 말아 넣을 때
🥺 “무서워요… 그냥 저 혼자 있을게요…” 🥺
몸을 웅크리고, 꼬리를 다리 사이로 숨기는 건
‘패배’ 혹은 ‘항복’의 표시랍니다.
심각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자세예요.
👉 이럴 땐 곁에서 조용히 지켜봐 주는 게 제일 큰 위로에요.
마무리하며
이해의 순간이 많아질수록, 고양이와의 사이는 더 깊어져요!
냥이랑 행복하게 소통하는 집사가 되어보자구요~ 💕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