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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냥냥백과 야옹위키입니다!
오늘은 조금 낯설지만, 절대 모르면 안 되는 주제!
바로 고양이 항문낭 관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
"엥? 고양이도 항문낭이 있어요?!"
네, 있어요. 그것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!
그리고... 관리를 안 하면 똥코스키 타다가 병원행 탈 수도 있다는 거...😨
💡고양이 항문낭, 대체 뭐예요?
고양이 항문낭은 엉덩이 양 옆 4시, 8시 방향에 있는 작은 주머니예요.
이 주머니 안에는 *고양이의 개성 있는 냄새 정보(!)*가 담긴 액체가 들어 있어요.
이 액은 배변할 때 자연스럽게 배출되면서 윤활유처럼 작용하고,
다른 고양이에게 “이 똥은 내 거야~”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해요!
🧻 그럼, 짜줘야 하나요?
대부분의 고양이는 배변하면서 자연스럽게 항문낭을 비워요.
❗하지만!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.
✅ 비만묘🐷와 노령묘🧓
✅ 설사가 잦거나 변비가 발생할 경우 💩
✅ 평소보다 엉덩이를 자꾸 핥거나, 스키 타는 자세를 취함 🐾
✨ 항문낭 터지면... 어떡해요?
고양이 항문낭이 막히면 염증 → 종기 → 파열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😢
이렇게 되면 고양이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, 치료나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어요.
🎯 짜는 법은?
엉덩이 아래 4시/8시 방향을 엄지와 검지로 감싸듯 잡고,
살짝 안쪽으로 밀면서 위로 올리듯 눌러주기!
🧻 휴지 꼭 준비! 나오는 액은 지독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😵
※ 고양이와 관계가 멀어질 수 있으니, 너무 자주 짜거나 억지로 하지 말기!
🚫 항문낭, 자주 짜면 안 좋은가요?
맞아요!
자주 짜면 오히려 항문낭을 과하게 자극해서 염증 유발할 수 있어요 😿
그래서 평소에 정기적으로 배변유도 하듯이 항문 주변을 자극하면
고양이들이 흥분하여 항문낭액을 방출할 수 있어요!
고양이는 스스로 잘 배출하는 동물이기 때문에,
딱 필요한 순간에만! 짜주는 게 중요합니다!